카톡 채팅창 유지하고 대화내용 삭제하기 (알림음 무음)

자고 있을때 핸드폰 알림음 울리는 걸 굉장히 싫어한다.

알림음 대부분이 광고성 알림이기에...

 

그렇다고 필요한 앱을 삭제할 수도 없다.

카카오톡 같은 경우는 '방해금지 시간대를 설정'할 수 있지만, 그렇게하면 전체 알림이 안와서 상시 받아야 하는 알림이 있는 경우는 사용하기 어렵다.

 

카톡 방해금지 시간대 설정 방법 

: 카카오톡 > 설정(화면 오른쪽 위 톱니바퀴모양) > 알림 > 방해금지 시간대 설정 > 사용하기로 체크!

 

 

그래서 나는 방해금지 시간대 설정은 사용안하고 채팅창 별로 알림음을 무음으로 변경해주고 사용중이다.

 

이렇게 하면 원하는 채팅방의 알림만 받을 수 있다.

광고성 카카오채널을 추가하긴 했지만, 알림은 받기 싫고, 그렇다고 채널 삭제하긴 싫을때 유용하다.

 

 

채팅방 알림음 무음으로 하는 방법

카톡 채팅방 알림 켜기/끄기

알림음이 필요없는 채팅방들, 주로 쇼핑몰이나 게임, 광고 채팅방.

 

왼쪽처럼 카톡 채팅창 목록에서 원하는 채팅창을 꾸욱~ 터치해서 '채팅방 알림 켜기/끄기'를 간단하게 수정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

 

채팅창 들어가서 오른쪽 위에 더보기(줄3개) 클릭

 

종모양 아이콘 터치

빗금이 그어져있으면 - 무음

색이 칠해져있으면 - 알림음

 

 

 

카톡을 사용하다보면 용량이 부족하다는 경고창이 뜨게 되는데...

이때 불필요한 채팅창을 삭제해서 용량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다.

그렇지만 채팅창을 삭제해버리면 알림 무음으로 설정해놓은 것이 사라지고, 다시 그 채팅창에 알림이 오면 알림음 소리가 난다.

 

★ 무음 설정 > 용량부족 > 불필요한 채팅창 삭제 > 알림오면 알림 소리 다시 남 > 아침에 잠에서 깸.

 

ㅋㅋㅋㅋㅋㅋ ㅠㅠ

 

내가 다 겪어보고 결국 또 다른 방법을 찾았다.

용량이 부족하면 대화창은 그대로 두고 대화내용만 전체 삭제하면 된다.

 

 

카톡 대화내용'만' 삭제해서 용량확보

 

물론 이 경우는 카톡 채널 차단하긴 싫고, 알림은 받고 싶을때 하는 방법이다.

지마켓이나 옥션, 교보문고 등에서 택배 보냈다는 알림 받고는 싶지만 용량부족 + 소리가 싫을때 사용하면 된다.

 

 

아까 채팅방 화면아래 알림음 켜기/끄기 오른쪽에 있는 설정 클릭!!

 

 

대화 내용 모두 삭제

설정 > 대화내용 모두 삭제

 

클릭해서 모두 지운다.

 

채팅창은 살아있고, 알림음 무음 설정도 살아있고, 카톡 용량은 미세하게나마 줄어드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