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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포케터블 노칼라 패딩 베스트 : 고급스러운 색상

by seo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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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매장에는 보통 생활용품을 보러 많이 가는 편이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퀄리티도 좋아서 (그만큼 가격이 높지만) 인테리어겸 사용하기 좋다.

신도림 현대백화점에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무인양품 매장이 있는데, 지나다가다 코디된 옷이 가을 느낌 물씬 나고 이뻐서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왔다. ^^

 

무인양품 무지 MUJI 포케터블 노칼라 베스트

 

딱 이 코디!! 왼쪽 코디!!

패딩베스트랑 베이지 니트모자 컬러가 넘나 가을 느낌나고 잘 어울린다.

안에 코디된 아이보리 셔츠는 기모느낌이 나는 오가닉 코튼 소재이다. (무인양품 의류가 이런 소재가 많다)

 

 

무인양품 무지 MUJI 포케터블 노칼라 베스트

 

코디가 이뻐서 매장 들어가서 뒷모습까지 찍어왔다.

오프라인상에서 패딩베스트하면 유니클로의 <울트라라이트다운컴팩트베스트>가 유명한데, 무인양품 패딩베스트랑 비교하자면 무인양품쪽이 색상이 훨씬 고급스럽다.

유니클로는 뭔가 겉재질이 빤딱빤딱 거려서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나는데, 여긴 거의 광택이 없다.

 

 

무인양품 패딩 베스트

 

홀린듯 들어가서 코디된 상품 찾아봤다.

 

 

<포케터블 노칼라 베스트>

 

마침 세일 중이었다. 정가 49900원이었는데, 1만원 할인해서 39900원.

유니클로도 같은 가격 49900원인데, 만약 살거라면 무인양품꺼 추천해주고 싶다.

5가지 색상이 있는데, 블랙 / 라이트베이지 / 브라운 / 카멜 / 다크네이비

블랙이랑 네이비는 기본 색상이고, 사진상에 보이는 브라운(왼쪽) 카멜(오른쪽)이 이쁘다. ^^

 

 

 

軽量オーストラリアダウンポケッタブルノーカラーベスト

 

브라운 색상이 좀더 고급스러워보이고 차분한 느낌이라서 뒤에 흰 셔츠 코디느낌으로 찍어봤는데..

왜 카멜색처럼 나왔는지 모르겠다. 나 분명 브라운 색상 집어 들고 찍은 것 같은데.. 조명탓인가?? ㅎㅎ

 

 

 

같이 코디된 모자도 이뻐서 매장에서 찾아서 써봤다. (요즘 모자에 꽂힘)

사진은 따로 못 찍어와서 MUJI 공식홈에서 찾아봤다.

 

우선 가격에 놀라고.. '니트모자 하나에 34900원이라니..'

 

머리에 써보고 놀랐다.

모자가 생각보다 푹! 들어가지 않는다. ㅠㅠ

대두라서 모자 피팅할때 안들어갈까봐 항상 두근거리며 쓰긴 하지만.. 니트모자라서 전혀 안심하고 있었는데..;;

 

모자 자체가 머리에 살짝 얹어놓는? 그런 스타일 같다.

막 푹! 써지는 모자는 아님..

 

(만약 푹 써지는거였다면.. 내 머리가 컸던 걸로 하자. ㅜㅜ)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 컴팩트 재킷 피딩

 

이건 유니클로 패딩. 베스트는 아니고

 

<울트라라이트컴팩트재킷_네이비>

 

유니클로 패딩은 이렇게 대부분 광택이 있다. 사진 왼쪽에 그레이 컬러 정도만 광택이 아예 없는데 대신 좀 뻣뻣한 소재로 나온다.

 

이렇게 기본 패딩말고 몇년전에 이네스 콜라보로 패딩은 광택이 별로 없던데(지금의 무인양품같이), 왜 나오는 것마다 광택 돌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내 취향은 아닌데.. 이게 더 고급스러워보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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