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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 피자 만들기 : 반죽없이 간편한 피자

by seo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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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피자만들어 먹을때 가장 귀찮은게 밀가루 반죽인데요.

따로 반죽을 만들지 않고 시중에 파는 <또띠아>를 피자 반죽으로 사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집에서 피자를 해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또띠아로 피자를 해먹고, 고르곤 졸라 치즈를 사서 피자를 해먹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또띠아 김치 피자를 해먹어봤습니다. ^^

 

 

 

또띠아 피자 재료

 

- 또띠아 , 햄 , 참치, 김치 , 피자치즈 , 케찹

 

햄은 사진처럼 샌드위치 햄도 되지만 일반 김밥햄(자르지 않은)도 좋아요. 햄 좋아히신다면 김밥햄이 더 두껍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오븐이 필요합니다.

 

 

 

 

피자치즈는 한봉지씩 소분되어있는게 팔더라구요.

안에 3봉지 들어있어서 또띠아 피자 하나에 한봉지 사용하면 딱 맞아요.

 

 

 

 

김치피자니깐 김치를 잘게 썰어넣습니다.

 

 

냄비에 넣고 볶아요.

김치만 '먼저' 볶습니다.

 

 

김치참치볶음

 

김치를 볶은 후에

참치를 넣고 볶아요~

 

 

 

쉐킷~쉐킷~

 

어차피 날음식이 아니기때문에 적당히 양념 스며들 정도? 만 볶으면 됩니다.

 

 

또띠아 피자

 

또띠아 피자가 작기때문에 2인분을 먹기에는 한판으로 작아서 김치참치를 2인분으로 만들었습니다.

볶은 김치의 반만 또띠아 위에 올려놓습니다.

 

또띠아 반죽은 그냥 봉지에서 뜯은 그대로 아무런 가열이나 처리없이 사용하면 됩니다.

 

 

 

 

김치를 넣고, 그 위에 샌드위치 햄을 잘라서 덮듯이 올려 놓습니다.

 

일반 두꺼운 햄 사용할때 부채꼴 모양으로 잘라서 올려놓았는데 얇은 햄은 그냥 다 잘라도 다 덮을 수 있으니 그럴 필요가 없네요.

 

모양은 안이쁘지만....ㅎㅎ

 

 

 

 

김치 > 햄 > 피자치즈 순으로 올려놓습니다.

 

 

 

마지막은 케찹으로 마무리.

 

 

 

 

오븐에 넣기 직전의 피자 완성 샷.

 

 

 

 

오븐에 넣고

105도 / 15분

돌리기.

 

 

 

결과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아.. 오랜만에 만들어서 오븐 조절을 잘못했어요.

탔네요. 탔어...ㅜ-ㅜ;;

 

온도는 솔직히 괜찮았는데 실패요인

너무 위에 불에 가까이에 넣었어요.

 

그래서 윗면만 탔네요.

 

 

 

겉면만 타긴했는데, 속은 적당히 익어서 솔직히 맛있었어요.

 

그렇지만 비쥬얼이 망이니 다시한번 해보겠습니다. ㅎㅎ

 

 

 

 

한번 해봤으니 빠른 준비!!!

 

 

김치 참치볶음 올려놓기

 

 

 

맛있어 보여서 하다가 조금 집어먹었네요.

솔직히 김치참치볶음.. 반찬으로 짱!! ㅋㅋ

 

 

 

위에 햄올리기.

 

 

 

오븐에 넣고,

 

100도 10분 돌린 모습.

 

바삭한게 더 좋아서 4분정도 더 돌리기로 했어요.

 

 

 

짠!! 나름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또띠아 피자 완성!!

 

케찹을 언니한테 시켰더니 저리 됐네요.

내가 뿌릴걸..

 

어쨌든. 적당히 구워져서 맛있었어요.

 

또띠아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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