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슈 정보

어제 21일 오후 2~3시쯤 중국 장쑤성 옌청시 천자강 화학공단에 있는 톈자이 공사의 농약 제조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예전 중국 톈진항 폭발 사고때도 동영상 찍힌거 보니깐 진짜 무섭던데..ㄷㄷ 특히 2차폭발때 동영상 찍은 사람이 죽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폭발사고가 난 곳의 위치가 어디인지 궁금해서 구글지도로 검색 해봤다. 현재 우리나라 바람 방향이 중국의 미세먼지를 막아주고 있어서 사고지점에서 일어난 대기오염이 한국까지 올 확률은 낮아보인다. 사고 발생당시 폭파 영상인데, 엄청 가까이 찍혔다. ㄷㄷㄷ 근처 주택가나 기업 건물 유리창 다 박살 났다던데 저정도 위치 엄청 위험해 보이는데.. 대단하다;; 이 영상말고 유튜브에 라고 검색해보면 또 다른 직촬 영상들이 뜨는데 부상자 상처가 너무 적나라하게 ..

몇년동안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통장에 넣어두기만 했던 목돈을 정기예금으로 묶어놨다. 재테크나 적금 이런거에 크게 관심이 없고, 몰라서(무식;;) 그냥 묵혀두기만 했었는데 6개월마다 결산이자 들어오는 돈을 보니깐 너무나 적어서 '이대로 두기만 하면 손해다'라는걸 깨닫고 바로 은행으로.. 모아둔 돈이 있기때문에 매달 일정금액을 내는 '적금이 아니라, 일정금액을 일정기간 동안 맡겨두는 '정기예금'으로 신청했다.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에서 내가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 종류를 알아봤는데, 인터넷에 검색하니 이거 딱 하나 나온다. 기본 금리 1.75% 최대 1.95% 예상 이자를 봤더니 6~70만원???? 헉... 4천만원을 그냥 예금통장에 넣어놨을때.. 6개월마다 나오는 결산이자가 16,000원 정도 였고,..

얼마전에 '가족 호칭 문제'에 대한 기사를 읽었는데, 며칠뒤에 지하철을 타다가 라는 광고판을 봤다. 예전부터 꾸준히 불만과 문제제기가 있었는데, 최근 몇년동안 남녀 성차별 의식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으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생각인가보다. 설문에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방법이 적힌 광고판을 찍어왔다. 설문 시작일이 1월 28일이었다. 이거 찍을 당시에는 설문 참여 전이라서 찍어만 놓고 까먹고 있었는데, 오늘에서야 생각나서 에 들어가서 참여해봤다. (경품도 준다!!ㅋㅋ) 조사내용 : 일상 속 가족간 호칭에 대한 국민의견 수렴 참여방법 : 국민생각함 홈페이지 (idea.epeople.go.kr) 조사기간 : 1월28일 ~ 2월 22일 경품 :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권(5만원 상당) _20명, 아메리카노 기..

얼마전 국내 첫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제일병원'이 거의 폐업 단계를 밟아가고 있고, 이 병원에 다니면서 두 아이를 낳은 배우 이영애가 병원을 인수하길 희망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유명 여배우가 다닐 정도면 동네의 작은 병원, 시설 안좋은 병원도 아닐텐데 어쩌다 폐업까지 갔을까? 조금 기사를 찾아보니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경영난이 심했다는 기사와 노사 갈등 문제로 서서히 병원 재정상태가 어려워 진 것 같다. 병원 운영을 잘못한 경영진들을 탓하는 글들도 많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출산율 저하'라는 기사를 보았다.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는 건 여기저기 나오는 뉴스들로 인해 알고 있었는데, 연도별 출생아수를 검색해보니 확실히 최근 2~3년 사이에 출산율이 급감한 것이 보인다. 2016년과 2017년의 차이가..

▷ '자원재활용법' 2019년 1월 1일 시행, 대형마트 및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 ▷ 환경부, 비닐봉투 사용금지 규제가 현장에서 안착될 수 있도록 2019년 3월 말까지 집중 현장계도 기간 운영 이전까지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50원을 내고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돈을 주고도 비닐봉투를 구매할 수 '없다.' 일회용봉투 대체품으로 1. 종량제 봉투를 550원(20리터)에 구매 2. 종이봉투 3. 이마트 등에서 판매하는(500원) 재활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구입가능.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변경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비닐봉투 무상 제공금지 대상업종인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등, 약 2,000여 곳)와 슈..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최초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먼저 폴더블폰을 발표하면서 '세계 최초 폴더블폰' 타이틀을 거머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로욜(Royole). 로욜은 어떤 회사인가? 미국 스탠퍼드 대학 및 중국 칭화대학 등을 졸업한 엔지니어들이 지난 2012년 설립한 디스플레이 전문 스타트업이다. 미국과 중국 국내외로 투자를 받고 있으며, 회사설립 2년만에 초슬립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로욜이 공개한 접히는 휴대폰 '플렉스파이'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의 스마트폰으로 펼쳤을때 화면의 크기는 7.8인치이다. 안드로이드가 아닌 자체 OS를 탑재하여 상용화가 어렵다. (삼성전자가 출시할 폴더블폰은 안으로만 접히는 '인폴딩'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

오늘이 벌써 2019학년도 수능 예비 소집일이다. 수능을 본 지는 어언...N년째 이지만 수능날만 다가오면 국가행사마냥 여기저기 뉴스며 라디오며 안나오는 곳이 없어서 괜히 나까지 떨린다.ㅠㅠ그래서 수능 관련 검색어 찾아보면서 구경하다가 작년 2018학년도 수능 날짜가 연기되었다는 걸 기억해내고 연도별 시험일정을 찾아봤다. 작년 포항 지진 때문에 원래 수능일이 16일 이었는데, 일주일 뒤인 23일(목요일)로 연기되었다.관련자료는 수능통계 자료실에서 가져왔다.  +최근연도자료 추가 연도별 수능 날짜 : 수능 점수별 등급 통계 자료2024년 11월 14일 목요일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수능에 관련된 정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학능력시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도별 수능 날짜 및 응시율 ..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19호 태풍 '솔릭(SOILIK)' 이번 태풍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의 족장'을 칭한다. 20일 현재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하고있다.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39m/s(140km/h) 태풍 '루사'(2002년 8월) 와 비교!! 최대 순간풍속 초당 39.7m/s 중심 최저기압 970hpa 그 외 한반도에 피해를 준 태풍들 2006 태풍 에위니아 930hPa 2010 태풍 메기 890hPa 2012 태풍 산바 900 hPa 그동안 코리아 패싱이라도 하듯이 한반도를 피해 가던 태풍이었는데, 오지 않는 태풍을 아쉬워하기 무섭게 초강력 태풍이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한다.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 22~23일 전국에 매우강한 바람과 ..